나얼, 솔로 컴백 카운트다운 "1절 작업만 12시간"

윤상근 기자 2017. 10.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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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최강'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39, 유나얼)의 솔로 2집 정규 앨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또한 나얼이 속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가장 최근 정규앨범은 지난 2015년 12월 발매된 4집 'SOUL COOKE'였다.

브라운아이드소울 동료 멤버 성훈이 일찌감치 나얼의 솔로 앨범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컴백 앨범이 올해, 또는 내년 초 안으로 발매될 것임을 암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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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산타뮤직

'보컬 최강'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39, 유나얼)의 솔로 2집 정규 앨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늦어도 11월 안으로는 새 앨범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나얼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나얼이 늦어도 11월 안으로는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앨범 발매 형태는 아직 고민 중이며 이번 활동과 함께 프로모션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나얼의 솔로 정규앨범 발표는 지난 2012년 9월 발표한 1집 정규앨범 'Principle Of My Soul' 이후 약 5년여 만이다. 또한 나얼이 속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가장 최근 정규앨범은 지난 2015년 12월 발매된 4집 'SOUL COOKE'였다.

나얼의 솔로 앨범 컴백은 이미 예전부터 예고됐던 부분이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동료 멤버 성훈이 일찌감치 나얼의 솔로 앨범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컴백 앨범이 올해, 또는 내년 초 안으로 발매될 것임을 암시한 바 있다.

앨범이 준비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발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아 나얼의, 더 나아가서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브라운아이드소울 공식 SNS 등을 통해 앨범 발매 시기에 대한 문의가 엄청난 댓글과 함께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 국내 최고 보컬 그룹이자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로 군림해온 브라운아이드소울과 나얼을 향한 팬들의 신곡을 향한 기대감이 어느 정도인 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나얼은 최근까지 앨범 활동보다는 작가로서 활동에 더 집중하기도 했다. 나얼은 지난 7월부터 서울 장충동 파라다이스 집에서 개인전 '유나얼.ZIP: for thy pleasure 展'을 개최, 2개월 정도 기간 동안 전시회를 열고 관객들과 마주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얼의 10번째 개인전이자 나얼이 열었던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이기도 하다.

나얼은 대학교에서 매체예술을 전공했으며 성경 공부를 통해 영감을 얻고 이를 작품으로 완성해왔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나얼은 자신의 개인 작업실을 오가며 바쁘게 앨범 작업에 임하고 있다. 미리 만들어 놓은 2곡과 인트로 트랙 등 곡 수도 늘려가고 있다.

관계자는 "나얼이 녹음을 1곡 전체가 아닌, 1절만 완성하는 데도 12시간 이상을 할애할 정도로 곡 퀄리티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물론 작사에도 많은 고민을 하며 작업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것임을 분명히 한 나얼의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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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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