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한국의 보석' 이강인 관심...최근에도 주시 (西 언론)
입력 : 2017.10.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이강인(16)이 또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이강인은 한국 18세 이하(U-18) 대표팀이자 발렌시아 최고 유망주다.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과 레알 소식을 전하는 ‘엘베르나베우’는 26일(한국시간) “일부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달 동안 레알이 한국의 보석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발렌시아는 이강인 잔류를 위해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되고 있다. 발렌시아 지역지 ‘플라자 데포르티바’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19년까지며 바이아웃은 1,000만 유로(약 135억원)다. 발렌시아 B팀으로 승격할 경우 바이아웃은 더욱 인상된다.

이강인은 지난 9월 후베닐A 카테고리 3라운드 에르쿨레스전에서 해트트릭으로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동료들과 나이가 2살 차이란 점을 고려하면, 레알이 노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레알의 러브콜은 처음이 아니다. 올해 초 레알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2월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구애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강인 측은 조건보다 성장에 초점을 맞췄고, 발렌시아 잔류를 선택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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