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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팽현숙, 후포리서 눈물 펑펑…“돌아가신 부모님 보고파”





‘백년손님’ 팽현숙이 후포리에서 눈물을 쏟았다.

26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후포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단둘이 떠나는 여행은 거의 20년 만이라며 편안한 힐링 여행을 꿈꾸며 후포리를 찾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밭 노동부터 식사 준비까지 쉴 틈 없는 춘자Lee 하우스표 스케줄에 당황하며 기대와 정반대의 여행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과 남서방은 이춘자 여사의 제안으로 직접 떡메로 쌀을 찧고, 이춘자 여사와 팽현숙이 콩가루를 묻혀 떡을 만들어 먹었다.

이춘자 여사는 완성된 인절미를 남서방과 최양락의 입에 직접 먹여주고, 팽현숙에게도 손수 떡을 먹여준다.



팽현숙은 제작진과 속마음 인터뷰에서 “저는 부모님이 다 돌아가셨다. 후포리 장모님이 남서방을 사랑해주는 모습을 보니까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고 생각이 났다. 후포리에서 부모님과 같은 정을 느꼈다”며 눈물을 흘렸다.

최양락도 “(장모님이) 살아계셨으면 참 좋았겠다. 남서방이 부러웠다”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최양락-팽현숙 부부는 “친정 부모님 같았던 장인·장모와 후포리에서 함께한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백년손님’ 제작진을 통해 이춘자 장모와 최윤탁 장인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를 찾은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26일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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