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지드래곤, 리바이스와 '역대급 컬래버'

강고은 에디터 2017. 10. 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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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바이스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데님 재킷의 대명사인 70505 Type III 트러커 재킷 탄생 5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리바이스는 트러커 재킷의 탄생을 축하하고 지난 50년간 패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 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LA에서 50인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트러커 재킷을 전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드래곤의 커스터마이징 베스트 © 리바이스
CL의 커스터마이징 재킷 © 리바이스

선정된 50인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는 각자의 개성을 담아 트러커 재킷을 재해석해 다양하고 위트 넘치는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며 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중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지드래곤과 CL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음악과 스타일을 접목시켜 초기 힙합 세대에 인기를 끌었던 컬러풀한 커스터마이징 데님 베스트와 재킷을 탄생시켰다.

한편, 리바이스의 설립 당시 작업복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데님 재킷은 1967년 새로운 505 지퍼 플라이 진과 함께 70505라는 상품번호를 얻게 되며 패션의 아이콘 그리고 문화 혁명의 상징이 됐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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