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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양평 자택 인근서 숨진 채 발견





김택진의 부인이자 엔씨소프트 사장인 윤송이의 부친이 경기 양평군 서종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오늘 26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쯤 경기 양평군 서종면 자택 정원에서 윤 사장의 부친 윤모씨(68)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으며 “윤씨의 차량이 안 보이고 주차장에 피가 보인다”는 윤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전했다.

또한, 윤송이의 부친의 차량이 이날 오전 11시쯤 자택에서 약 5km 떨어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공터에 주차돼 있는 것을 수색 중인 경찰이 발견했으며 윤씨의 몸에서는 흉기에 의해 찔린 흔적이 발견되어 타살의 의혹이 커지고 있다.

한편, 김택진 대표는 2004년 이혼하고 윤송이와 2007년 11월 결혼식을 진행했다.



김택진 대표와 윤송이는 2004년 3월 윤송이가 엔씨소프트의 사외이사에 선임되면서 알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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