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콜롬비아-세르비아 평가전 티켓 예약 판매 시작

2017. 10. 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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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열리는 축구대표팀 친선 A매치 두 경기의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콜롬비아와의 경기 입장권은 27일부터, 세르비아전은 3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콜롬비아전은 11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르비아전은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콜롬비아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전 좌석을 지정석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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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11월 열리는 축구대표팀 친선 A매치 두 경기의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콜롬비아와의 경기 입장권은 27일부터, 세르비아전은 3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콜롬비아전은 11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르비아전은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콜롬비아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전 좌석을 지정석으로 판매한다. R석 12만원부터 서쪽 1등석 6만원, 응원석(북쪽 스탠드) 2층 1만원까지 좌석 등급별로 가격을 달리해 판매한다. 세르비아전은 1층은 지정석이고, 2층은 들어온 순서대로 원하는 자리에 앉는 자유석이다. R석은 8만원이며, 다른 좌석은 콜롬비아전과 마찬가지로 1등석부터 6만원부터 3등석 1만원까지 다양하다. 

두 경기 모두 초중고 학생과 3매 이상 구매자, K리그 시즌권 보유자, 장애인 복지카드 보유자에 한해 할인 판매된다. 단, 할인은 동쪽 1등석(5만원)과 3만원에 판매되는 2등석에만 한정된다. 경기 당일 현장판매는 오후 2시부터 각 경기장 매표소에서 시작된다. 현장 구매시에는 장애인 할인을 제외한 다른 할인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콜롬비아는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4위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0월 FIFA 랭킹에서는 13위를 차지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나 라다멜 팔카오 같은 스타 선수들을 중심으로 화려한 축구를 구사한다. 한국 축구가 약한 모습을 보이는 전형적인 남미 국가라는 평가다.

한편 새롭게 공개된 세르비아는 FIFA 랭킹에서 38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유럽지역예선서 6승3무1패 승점 21점으로 조 1위를 확정지으며 월드컵 직행을 확정지었다. 세르비아가 속한 D조에는 웨일스, 아일랜드 등이 속해 월드컵 경쟁이 치열했다. 하지만 세르비아는 20득점을 올리며 D조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뽐내며 승리했다.

강적들은 연달아 만나는 평가전서 대표팀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사진]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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