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그룹 테이크 출신 이승현이 중국 배우이자 아내인 치웨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현은 2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생일 축하해 베이비! 나머지 이야기들은 집에서 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국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승현은 치웨이의 어깨를 감싸고 치웨이는 이승현의 허리를 감싼 채 다정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걷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승현 치웨이 부부는 현지에서도 잉꼬부부로 불리고 있다. 특히 이승현은 아내의 연예계 활동을 적극 응원하며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 '아내 바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가수 故 죠앤의 친오빠인 이승현은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2년 중국 드라마 '세계상령일개아'에서 만난 중국 배우 치웨이와 2년여간 열애 끝에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이승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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