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 미국 현지에 합작법인 설립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솔고바이오가 미국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헬스케어 렌탈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는 지난 7월 솔고바이오의 미국 헬스케어 총판업체인 굿리빙과 손잡고 헬스케어 렌탈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합작법인 '하이젠 코퍼레이션(HYZEN CORPORATION)'을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하이젠'을 통해 미국 전역에 렌탈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젠은 라텍스 온열침대, 수소수 생성기 등 자사가 개발·제조한 가정용 의료기기, 헬스케어 제품을 미국 전역에 렌탈 서비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젠'은 렌탈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방문판매 영업체계를 구축했다. 캘리포니아, LA 등 미국 한인 사회 중심으로 대기업 렌탈 조직과 헬스케어 방문판매 영업망을 흡수해 영업시스템을 형성했다. 현재 TV CF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휴스턴, 댈러스 등 미국 전역으로 사세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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