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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유죄' 최정윤 남편의 이글파이브 시절 모습

입력 : 2017-10-26 10:07:07 수정 : 2017-10-26 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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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의 남편 윤모 씨가 주가 조작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가운데 그가 과거 아이돌 그룹 '이글 파이브'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붉은 원)이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배우 최정윤(40)의 남편이자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모(36)씨가 주가조작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그의 연예인 시절 모습이 화제다.

2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심형섭)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원, 추징금 4억180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코스닥 상장사 데코앤이의 사장이던 2014년 10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헛소문을 퍼뜨리고 회사 주가를 올린 뒤 보유 주식 일부를 팔아 부당이득 20억여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 4월 구속 기소됐다.

윤씨는 1998년 데뷔한 5인조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가 1999년 2집 '러브 스토리(Love Story)'를 발매할 당시 'T. J YOON'이라는 이름으로 합류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오징어 외계인', 'Fire' 등의 히트곡을 부른 이글파이브가 2집 활동 이후 해체하면서 연예계를 떠난 윤씨는 개인 사업을 시작했고 2011년 배우 최정윤과 결혼해 지난해 첫 딸을 얻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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