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부르는 맛"..'수요미식회' 갈비탕 한 그릇 뚝딱[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26 00: 11

'수요미식회'에서 맛있는 갈비탕 한 상이 차려졌다.
25일 전파를 탄 tvN '수요미식회'에 걸스데이 유라, 뮤지, 김경화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이날의 미식 토크는 갈비탕으로 이뤄졌다. 
갈비탕은 1992년 가장 많이 사먹는 외식 메뉴 2위를 차지했고 결혼식 피로연에서 자주 먹는 음식. 한국인에게는 뜨끈한 갈비탕 한 그릇이면 충분했다. 

'인생 갈비탕'을 만난 패널들이었다. 첫 번째 집은 담백한 육수에 푸짐한 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 유라는 " 국물과 밥을 모두 다 먹었다. 소주가 당기더라"고 평했다. 
이어 갈비탕과 육회비빔밥 맛집이 소개됐다. 진한 국물과 실한 고기 덕분이었다. 하지만 뮤지는 "너무 쫄깃한 식감이었다"며 함께 나온 양지가 더 부드러워서 좋았다고 했다. 육회비빔밥은 모두를 만족시켰다. 
마지막은 무려 45년 전통의 맛집이었다. 이 집은 갈비탕과 함께 먹는 접시만두가 으뜸. 김경화는 "깔끔한 국물이 깍쟁이 서울 느낌이었다. 갈비탕의 정석 같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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