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성우와 김소진이 제54회 대종상영화제 남녀조연상 영예를 안았다.
남우조연상을 받은 배성우는 “너무 감사하다. 솔직히 지금 드는 생각은 같이 올라간 후보 분들이 너무 뛰어나신 분들인데 제가 받게 돼서 부끄러운 생각이 먼저 든다”며 “어쨌거나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이랑 팀을 만나서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찍으면서 너무 즐거웠고 많이 배운 시간이었다. 한재림 감독 너무 감사하고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 다른 배우들 스태프들 만나서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예전에 항상 연극하면서 ‘누가 먼저 상 받으면 이야기해주자’고 했던 희원이 형, 혁권이 형 감사하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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