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is Life] 가을은 골프의 계절, 쌀쌀한 새벽 라운딩 어깨 움츠리지 마세요

파이낸셜뉴스 2017. 10. 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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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도 내고 몸도 챙기고.. 환절기 드레스 코드

멋도 내고 몸도 챙기고… 환절기 드레스 코드

가을이 무르익으면서 골프 치기 좋은 계절에 접어들었다. 가을은 연중 가장 좋은 잔디 상태와 선선한 날씨로 골퍼들에게 황금시즌으로 통한다. 하지만 일교차가 15도 이상 되는 날씨도 있어 낮에는 땀이 날 정도로 따뜻한 반면, 새벽이나 야간 라운드 땐 몸이 굳을 정도로 쌀쌀한 기온을 보여 라운드 후유증으로 감기몸살을 겪기도 한다. 특히 가을 라운드에선 많은 골퍼들이 체온 보호를 간과하고 가벼운 차림으로 골프장을 방문했다가 추위에 고생하며 라운드를 마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뛰어난 보온성은 물론 다양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강화한 제품들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라이프 패션 영역으로 들어온 골프웨어

나이키 골프는 뛰어난 기능성을 바탕으로 골퍼들이 필드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일상에서는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나이키 에어로로프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가볍고 따뜻한 보온 패널 사이에 열과 습기를 배출하는 홀을 통해 체온조절과 통기성을 극대화시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보디와 등 부분의 보온 패널은 경량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구현해 쌀쌀한 날씨에도 가볍고 따뜻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필드뿐 아니라 일상적인 캐주얼룩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과 컬러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남성용 재킷에는 측면과 등, 팔 부분에 스마트 섬유가 습도에 반응해 자동으로 확장·수축하면서 보온성과 통기성을 강화하는 에어로리액트 기술을 적용하고 스트레치가 좋은 내피가 결합된 이중 구조의 하이퍼 어댑트 시스템을 탑재해 스윙 시에도 움직임을 편하게 했다.

■비바람을 이기고 최고의 컨디션 유지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악천후를 극복하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다'는 의미의 '브레이크 더 웨더'를 테마로 변덕스럽고 궂은 날씨 컨디션을 반전시켜주는 '웨더 브레이크' 라인업을 선보였다. 웨더 브레이커는 투어 프로와 열정적인 골퍼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토대로 개발해 순간 변덕스러운 가을·겨울 날씨나 크고 작은 온도 변화 등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모든 외부환경 요인을 반전시켜 골퍼를 보호해준다.

아디다스 골프는 한층 더 가볍고 강력한 보온성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최적화된 윈드프루프 재킷을 선보였다. 친환경 발수제를 사용해 방풍 기능이 우수하고 찬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시켜준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절기 기온에 유연하게 대처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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