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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 자율주행 보안 관련 국정 연구과제 수주


차세대 ITS 보안인증 관리체계 구축·운영방안 연구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국정보인증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진행하는 연구과제인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보안인증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방안 연구'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최근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로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교통사고의 획기적인 감축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 ITS 도입을 현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KISA는 지난달 차세대 ITS 보안인증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한국정보인증은 이와 관련 보안 기술을 중점 개발하고 있다.

앞서 이번 사업의 선행 사업 격인 '차세대 ITS 분야 기기 전자인증체계 구축 및 운영방안 연구' 과제를 작년 9월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하고 완료했으며, 수행 실적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 연구 과제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또 지난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발주한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V2X(Vehicle to Everything) 서비스 통합 보안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돼 해당 기술을 개발 중이다.

한국정보인증은 공인인증기관으로서 16년 넘게 다져온 공개키(PKI)기술을 기반으로 공인인증기술, 기기인증기술, 생체인증기술 등을 상용화했고 범용인증플랫폼기술, 차량용인증기술 등 다양한 차세대 인증 분야의 진출을 실행하고 있다.

김상준 한국정보인증 대표는 "IITP의 과제를 통해 기술을, KISA의 과제를 통해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한국의 자율주행 보안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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