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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쇼윈도 생활, 품위가 강요 아닌 강요가 돼”
기사입력 2017.10.25 12:01:32
김지연 심경 사진=DB
김지연은 우먼센스와의 화보 인터뷰를 통해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사람이 있다”라며 “좋은 결과를 맺더라도 미리 결혼을 발표할 생각은 없다. 츤데레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딸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2013년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김지연은 ‘미스코리아는 이혼율이 높다?’라는 주제로 빚어진 토론에서 “처음 이혼을 결심하고 일을 진행했을 때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 미스코리아 타이틀이었다”라며 “인생에서 나에게는 큰 문제인데, 이 타이틀 때문에 참아야 하는가 라는 것을 두고 3년간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얘기를 함부로 잘못 했다가는 애 아빠에게도 피해가 된다”라며 “미스코리아 진이 되면서부터 왕관을 쓰고 쇼윈도 생활을 하게 됐다. 품위가 강요 아닌 강요가 됐다”고 고백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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