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집, 3억 올라 6~7억 정도”…구입 배경보니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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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25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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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밀한 브런치 캡처
사진=은밀한 브런치 캡처
개그우먼 김미려(35)가 25일 ‘영재발굴단’에서 집을 구입한 배경에 대해 설명한다.

김미려는 이날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 딸 정모아 양 출산 순간을 회상하며 가족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배우자인 정성윤이 자신과 딸을 위해 직접 지은 집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김미려에 따르면 정성윤은 딸을 더 자유롭게 키우기 위해, 1년 전 단독주택에 살기로 결심했다고.


김미려의 집은 지난 5월 O tvN ‘은밀한 브런치’에서 공개된 적이 있다. 당시 부동산 컨설팅 전문가 박종복 원장은 “땅 소유주는 김미려로 돼 있고, 세입자는 남편이더라”면서 “김미려가 100% 땅 지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6년 4월 준공했는데 땅 면적도 좋고, 위치도 좋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박 원장은 “2억3000만 원에 땅을 샀고, 집 공사비용은 약 1억8000만 원정도 들었더라”면서 “지금은 건물 값 빼고 땅값만 대략 3억 원 정도 올랐다. 건물 값까지 포함하면 6~7억 원 정도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미려는 “연남동이 저의 자취방이었다. 연애시절 추억도 많이 쌓았다”면서 “연남동에 오래 살다 보니 알지 않나. 사람이 밀려올 것 같고 땅값이 오를 거란 확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미려는 “대지 면적이 52.89㎡(16평), 겉에서 보면 4층짜린데 안에서 보면 6층”이라고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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