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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대장암 3기 항암 치료 완료…일반인 연인에 "평생 갚을게"

입력 : 2017-10-25 10:36:39 수정 : 2017-10-25 11: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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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24일 항암 치료를 하고 있는 근황과 옆을 지켜준 연인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사진=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가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과 함께 일반인과의 열애 사실도 공개했다.

개그맨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아 일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2주마다 1회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드디어 마지막 항암. 가장 힘들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께. 고맙고, 그동안 고생많았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에는 병원에서 링거 바늘이 꽂혀있는 유상무의 손과 그 여자친구로 보이는 손이 서로 맞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6개월간의 항암치료를 마친 유상무는 추후 5년간 암이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판정을 받게 된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일반인 회사원 지인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유상무는 인터넷을 통한 개인방송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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