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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팬이 '월드시리즈'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10-25 10:02 송고 | 2017-10-25 16:46 최종수정
LA다저스 선수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홈페이지 제공.© News1
LA다저스 선수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홈페이지 제공.© News1

LA다저스가 29년만에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진출하면서 로스앤젤레스 현지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다.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다저스타디움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대형 스크린으로 응원하는 레스토랑 및 바, 인근 호텔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에 로스앤젤레스관광청(Discover Los Angeles)은 LA다저스 팬들을 위해 '2017 월드시리즈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을 24일 공개했다.  
 
우선 다저스타디움에선 월드시리즈 기간 명물 핫도그인 다저 도그(Dodger dog)부터 베이스 볼(Base Bowls), 마약옥수수 등 다저스타디움의 인기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야구장 밖에는 필립 디 오리지널(Philippe The Original)의 프랑스식 샌드위치나 '샘 우 BBQ'(Sam Woo BBQ) 같은 맛집들도 만날 수 있다.
 
차이나 타운, 에코 파크, 실버 레이크 등의 유명 식당 및 스포츠 바들은 LA다저스 팬을 위한 특별 메뉴를 준비한다. 주요 레스토랑으로는 △발도리아(Baldoria) △벨캠포(Belcampo) △쓰바키(Tsubaki) △더그 하우스(Dog Haus) 등이 있으며, 홈런 한 개당 할인된 가격에 위스키를 제공하는 등 각 레스토랑마다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ourtesy of Howlin' Ray's 페이스북 제공© News1
 courtesy of Howlin' Ray's 페이스북 제공© News1

LA다저스를 향한 열띤 응원은 로스앤젤레스의 스포츠 바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 입장권을 구매하지 못한 팬을 위해 △브랙 샵 태번(Brack Shop Tavern) △파 바(Far Bar) △프랭크 바(Prank Bar) △더 그레이하운드(The Greyhound) △오잉스터(Oinkster) 등에선 대형 스크린, LA다저스 테마 메뉴, 무료 메뉴 등 LA다저스 팬만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경기 기간 제공한다.

주요 호텔에선 야구 테마 환영 패키지, '다저스타디움~호텔' 왕복 교통비 지원, LA다저스 로고 아이템 등 LA다저스 팬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를 준비한다. 패키지를 선보이는 호텔로는 △옴니호텔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플라자(Omni Hotel Los Angeles at California Plaza) △더 킴튼 에벌리 할리우드(The Kimpton Everly Hollywood) △인터콘티넨탈 로스앤젤레스 센추리 시티(Intercontinental Los Angeles Century City) △포 포인츠 LAX(For Points LAX) △할리우드 호텔(Hollywood Hotel) △랭험 헌팅튼 패서디나 로스앤젤레스(The Langham Huntington Pasadena Los Angeles) 등이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로스앤젤레스관광청 한국어 홈페이지(kr.discoverlosangeles.com) 또는 한국어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DiscoverLosAngeles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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