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국진오빠 와도 안 나가"…'불청' 강수지, 극심한 고소공포증 호소

  • 0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강수지가 극심한 고소공포증을 호소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배우 김광규와 함께 대구 83타워에 올라갔다.

김광규는 "사진 좀 찍어 달라"며 강수지에 함께 사진 찍을 것을 요청했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던 강수지는 "무섭다"며 바깥으로 나가기를 거부했다.

이에 김광규는 "국진 오빠라고 생각하고 좀 와라"고 했지만, 강수지는 "국진 오빠가 와도 안 나가"라며 버텼다. 강수지는 결국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고 바깥으로 조금 나갔다. 김광규는 결국 강수지의 손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