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장호일, "음악 꿈 위해 부모님 꿈 서울대 진학" 김국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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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기타리스트 장호일이 부모님께 떳떳하고자 서울대 진학했다고 밝혔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개그맨 김국진은 장호일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장호일은 "고등학교 때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는데, 부모님께서 네가 음악을 하든 기타를 치든 그건 네 꿈"이라면서 "내 꿈도 있는데 'S대에 가다오'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음악을 하고 싶어서 S대에 갔다"라고 말해 김국진을 감동케 했다. 김국진은 연신 "호선생 대단하네"라고 장호일을 치켜 세웠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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