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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
'불타는 청춘'에서 김도균과 곽진영의 우정이 그려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을, 그리고 대구'로 청춘들의 대구 여행이 공개됐다.
대구에서의 아침을 맞으며 곽진영은 가족과 통화를 했다. 병원에 계신 아버지가 걱정됐던 것.
그 통화를 들은 김도균은 곽진영의 마음을 걱정했다. 그러자 곽진영은 "그래도 우리는 방송 프로니 걱정 마라. 촬영은 촬영대로 잘해낼 수 있다. 촬영 끝나고 병원으로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균은 불안한 마음일 수 있는 곽진영을 토닥였다. 그때 곽진영은 김도균에게 선물 한 상자를 내밀었다.
곽진영은 "지난번에 회비 대신 내주신 것에 감사해서 햄 세트를 준비했다. 집에서 혼자 편의점 음식 드시지 마시고 밥 드시라"라고 김도균을 챙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