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된 전 KBS 아나운서 정미홍 씨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정 씨를 명예훼손과 성희롱 혐의로 고발한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를 모레(26일) 오후 불러 고발인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 대표는 정 씨가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가 사치를 부린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김 여사에 대한 성희롱성 글을 올렸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