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장원영이 일반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장원영 측은 24일 "장원영이 오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장원영의 예비신부는 부산에 사는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1년 반의 교제 끝에 결혼 결실을 맺게 됐다.
장원영은 "느지막이 결혼하는 만큼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장원영은 극단 수(秀) 소속 연극배우다. 드라마 '전우치' '식샤를 합시다' '미스코리아' '라스트' '화려한 유혹' '수상한 파트너'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개성으로 신스틸러로 급부상,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 '헬머니', '레바논 감정'등에 출연해 명품 연기를 선보였고, 연극 '만리향', '주먹 쥐고 치삼'에도 출연했다.
사진ㅣ스튜디오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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