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4] '3연패 도전' 이영호 "박성균과 대결, 자신 있다"

김도형 2017. 10. 2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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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이영호가 박성균과 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4' 8강 D조 이영호(T)와 박성균(T)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박성균은 "사람들 예상도 부정적이고, 나 또한 (이)영호와 대결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래도 내가 조금 잘하면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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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최종병기' 이영호가 박성균과 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4' 8강 D조 이영호(T)와 박성균(T)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앞서 A조에서는 임홍규(Z), B조에서는 조일장(Z), C조에서는 김택용(P)이 4강행을 확정지었다.

시즌2, 3 우승자 이영호는 현재 3연패를 노리고 있다. 이영호는 "오늘 경기 자신 있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4강에 올라가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영호는 또한 "김성현, 윤찬희 등이 많이 도와줬다. 연습과 휴식을 병행하면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많이 했다"면서 "(박)성균이형이 준비를 많이 했을 것 같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균은 "사람들 예상도 부정적이고, 나 또한 (이)영호와 대결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래도 내가 조금 잘하면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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