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시리아-베트남과 U-23 챔피언십 D조 편성

김성진 2017. 10. 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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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길 감독이 이끌 한국 U-23 대표팀이 호주, 시리아, 베트남과 한 조에 편성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4일 오후 내년 1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8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조편성을 했다.

베트남과는 지난 7월 U-23 챔피언십 예선에 이어 본선에서도 한 조에 속하게 됐다.

한국은 김봉길 감독에게 U-23 대표팀 지휘봉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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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김봉길 감독이 이끌 한국 U-23 대표팀이 호주, 시리아, 베트남과 한 조에 편성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4일 오후 내년 1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8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조편성을 했다.

지난해 카타르에서 열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시드를 받았다. 그리고 추첨 결과 호주, 시리아, 베트남을 상대하게 됐다. 한국은 호주와 조 1위를 다투게 됐다. 베트남과는 지난 7월 U-23 챔피언십 예선에 이어 본선에서도 한 조에 속하게 됐다.

U-23 챔피언십은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는 올림픽 예선을 겸한다. 그러나 내년에는 올림픽이 없기 때문에 따로 세계 대회 예선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한국은 김봉길 감독에게 U-23 대표팀 지휘봉을 맡겼다. 김봉길 감독은 유능한 1995년생 이하 선수들을 점검하고 있는 중이다. K리그 일정이 끝나는 11월 말 U-23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대회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2018 AFC 중국 U-23 챔피언십 조편성 결과
A조 : 중국,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오만
B조 : 일본, 북한, 태국, 팔레스타인
C조 : 이라크, 요르단, 사우디 아라비아, 말레이시아
D조 :대한민국, 호주, 시리아, 베트남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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