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친구사이일 뿐"..'열애 부인' 박태환 응원 간 박단아

2017. 10. 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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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과 고(故) 박세직 회장 친손녀 박단아 씨와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24일 한 매체는 지난 23일 박단아 씨가 청주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 출전한 박태환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박태환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마친 후 박단아 씨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고, 그런 박태환에게 다정한 제스처를 취하는 박단아 씨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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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과 고(故) 박세직 회장 친손녀 박단아 씨와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24일 한 매체는 지난 23일 박단아 씨가 청주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 출전한 박태환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박태환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마친 후 박단아 씨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고, 그런 박태환에게 다정한 제스처를 취하는 박단아 씨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지난 달 박태환과 박단아 씨가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특히 두 사람은 누가봐도 연인인 듯한 사진을 SNS에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같은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자 박단아 씨는 SNS 계정을 비활성화 시켰다. 이어 박태환 측은 박단아 씨와의 열애설에 대해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부정한 바 았다. 

한편 박태환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박단아 씨는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무용학도다. 지난 5월 '2017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갖고 있고,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축구 대회 조직 위원장을 맡았던 고(故)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의 친손녀로 알려져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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