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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투수 최대성, 새 신랑된다


프로골퍼 박시현과 오는 12월 2일 백년가약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kt 위즈 투수 최대성이 새신랑이 된다. 최대성은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대성과 부부의 연을 맺는 주인공은 프로골퍼 박시현이다.

그는 지난 2007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에 데뷔해 5시즌 동안 활약했다. 현재는 'SBS 골프 아카데미'·'레슨 테라피 I Love Golf' 등 방송에출연하며 골프 해설위원 및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최대성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신부는 내가 힘들 때마다 늘 곁에서 격려해줬다. 내게 힘이 돼 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성은 부산고를 나와 지난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KBO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2014년까지 롯데에서 뛰었고 2015년 kt로 이적했다.

최대성은 지금까지 통산 216경기에 나와 14승 16패 2세이브 26홀드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한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은 롯데 소속이던 2012년에 올렸다. 그는 당시 중간계투로 71경기에 등판해 8승 8패 1세이브 17홀드를 기록했다. kt로 이적한 뒤에는 2015년 8경기 나와 승패 없이 2.2이닝을 던졌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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