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대런 틸 단숨에 웰터급 8위 진입..김동현 14위로

이교덕 기자 2017. 10. 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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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런 틸은 UFC 웰터급 랭커 중 가장 젊은 파이터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도널드 세로니를 TKO로 꺾고 무패 행진(16승 1무)을 달린 왼손잡이 타격가 대런 틸(24, 영국)이 UFC 웰터급 랭킹 8위로 진입했다.

틸은 지난 22일 UFC 파이트 나이트 118에서 랭킹 6위였던 세로니를 타격에서 압도했다. 강력하고 정확한 원투 스트레이트로 세로니를 펜스로 몰다가 파운딩으로 1라운드 4분 20초에 경기를 끝냈다.

랭킹 밖에 있던 틸이 단숨에 8위에 오르면서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닐 매그니, 카마루 우스만, 거너 넬슨 등의 순위가 한 계단씩 밀렸다.

13위에 올라 있던 '스턴건' 김동현은 14위가 됐다. 세로니는 3계단 하락해 9위로 내려왔다.

틸은 1992년 12월 24일생으로 웰터급 랭커 가운데 가장 나이가 적다. 7위 콜비 코빙턴, 12위 카마루 우스만, 13위 거너 넬슨, 15위 알렉스 올리베이라는 만 29세.

■ UFC 웰터급 랭킹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

1위 로비 라울러

2위 스티븐 톰슨

3위 데미안 마이아

4위 호르헤 마스비달

5위 하파엘 도스 안요스

6위 카를로스 콘딧 +1

7위 콜비 코빙턴 +1

8위 대런 틸 *진입

9위 도널드 세로니 -3

10위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1

11위 닐 매그니 -1

12위 카마루 우스만 -1

13위 거너 넬슨 -1

14위 김동현 -1

15위 알렉스 올리베이라 -1

랭킹 10위였던 이안 맥콜(33, 미국)이 일본 라이진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플라이급 랭킹에도 변화가 있었다.

존 모라가, 알렉산더 판토자, 루이스 스몰카, 마고메드 비불라토프의 순위가 하나씩 올랐다.

■ UFC 플라이급 랭킹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

1위 조셉 베나비데즈

2위 헨리 세후도

3위 레이 보그

4위 서지오 페티스

5위 주시에르 포미가

6위 윌슨 헤이스

7위 브랜든 모레노

8위 벤 옌

9위 더스틴 오티즈

9위 존 모라가 +1

11위 팀 엘리엇

12위 알렉산더 판토자 +1

13위 루이스 스몰카 +1

14위 마고메드 비불라토프 +1

15위 사사키 우르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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