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전직 프로골퍼 박시현이 야구선수 최대성과 결혼한다.


24일 한 매체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온 박시현과 최대성이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박시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박시현은 지난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했으며, 2010년까지 1부 투어에서 활동했다. 지난 2012년에는 은퇴 후 방송계에 진출했다. 현재 'SBS골프 아카데미', '레슨 테라피 I Love Golf' 등에서 골프 해설가 겸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방송 활동 외에도 프로암 등 각종 행사에서 MC로 활약하며 빼어난 미모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최대성은 지난 2004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2015년부터는 kt 위즈에서 뛰고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박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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