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AC밀란 DF 칼라제, 트빌리시 시장 당선

박상경 2017. 10.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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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카카 칼라제(39)가 '시장'이 됐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각) '칼라제가 트빌리시 시장에 당선됐다'고 전했다.

한 국가의 수도를 이끄는 시장의 영향력은 상당하다는 점에서 칼라제의 당선은 화제가 되고 있다.

칼라제는 지난 7월 부총리와 에너지부 장관직에서 사임한 뒤 트빌리시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고, 22일 실시된 선거에서 총 투표수에서 5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시장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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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AC밀란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카카 칼라제(39)가 '시장'이 됐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각) '칼라제가 트빌리시 시장에 당선됐다'고 전했다. 트빌리시는 조지아의 수도로 120만명의 인구를 자랑하는 도시다. 한 국가의 수도를 이끄는 시장의 영향력은 상당하다는 점에서 칼라제의 당선은 화제가 되고 있다.

1993년 디나모 트빌리시에서 프로에 데뷔한 칼라제는 키예프를 거쳐 지난 2011년 AC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2012년 제노아에서 현역 은퇴를 결정한 칼라제는 곧바로 정계에 투신, 그해 총선에서 당선되며 조지아 국회에 입성했다. 또한 2012년 10월부터 조지아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에 임명되며 현재까지 기오르기 크비리카슈빌리 대통령의 국정에 힘을 보탰다. 칼라제는 지난 7월 부총리와 에너지부 장관직에서 사임한 뒤 트빌리시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고, 22일 실시된 선거에서 총 투표수에서 5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시장직을 거머쥐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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