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만 경질' 에버턴, 차기 감독 1순위는 투헬 (英 언론)

서재원 기자 2017. 10. 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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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한 에버턴의 차기 감독 1순위는 토마스 투헬 감독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미러`는 24일(한국시간) "에버턴이 쿠만 경질 후 No.1 타킷으로 투헬을 설정했다"고 전했다.

에버턴은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쿠만 감독이 에버턴을 떠나게 됐다. 지난 16개월 동안 구단을 위해 애써준 쿠만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쿠만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에버턴의 차기 사령탑 1순위로 투헬 감독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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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한 에버턴의 차기 감독 1순위는 토마스 투헬 감독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미러`는 24일(한국시간) "에버턴이 쿠만 경질 후 No.1 타킷으로 투헬을 설정했다"고 전했다.

에버턴은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쿠만 감독이 에버턴을 떠나게 됐다. 지난 16개월 동안 구단을 위해 애써준 쿠만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쿠만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그의 경질 이유는 성적 부진이었다. 에버턴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약 1억 5,000만 파운드(약 2,305억 원)를 쏟아 부으며 막대한 투자를 감행했다. 그러나 투자 대비 성과가 저조했다. 에버턴은 개막 후 2승 2무 5패를 거두면서 순위가 18위까지 내려앉았다.

에버턴의 차기 사령탑 1순위로 투헬 감독이 떠올랐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 감독직에서 물러난 투헬 감독은 현재까지 자유의 신분이다.

그러나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레스터 시티 등 복수의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어, 에버턴이 그를 영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에버턴은 새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23세 이하 팀을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언스워스 감독에게 임시직을 맡길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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