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전문가 "바르사, 1월 쿠티뉴 영입에 1058억 제시"

김진엽 입력 2017. 10. 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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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옘 발라그가 FC 바르셀로나의 필리페 쿠티뉴(25)의 1월 영입을 전망했다.

이에 스페인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발라그는 바르사가 1월에 쿠티뉴를 품기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제안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많은 사람은 쿠티뉴 1월 영입을 동의하지 못하지만, 바르사는 시도할 거다"라며 "그들은 리버풀의 결단을 시험하기 위해 이적료 7,100만 파운드(약 1,058억 원)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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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옘 발라그가 FC 바르셀로나의 필리페 쿠티뉴(25)의 1월 영입을 전망했다.

그는 이번 이적에는 7,100만 파운드(약 1,058억 원)의 이적료가 오갈 것으로 전망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발라그의 칼럼을 인용해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쿠티뉴는 지난여름 화제의 중심이었다. 바르사가 쿠티뉴 영입에 열을 올린 것. 하지만 끝내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결국 그는 팀에 남았다.

마음을 다시 잡고 팀을 위해 뛰고 있지만, 여전히 바르사의 관심을 받는 상황. 같은 날에 열린 토트넘 홋스퍼전(1-4 패)에도 바르사 스카우트가 쿠티뉴를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페인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발라그는 바르사가 1월에 쿠티뉴를 품기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제안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많은 사람은 쿠티뉴 1월 영입을 동의하지 못하지만, 바르사는 시도할 거다”라며 “그들은 리버풀의 결단을 시험하기 위해 이적료 7,100만 파운드(약 1,058억 원)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쿠티뉴는 이번 시즌 총 9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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