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사찰 법당서 불..600만원 피해

조아현 기자 2017. 10. 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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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0시 5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 있는 한 사찰 법당에서 불이나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법당 내부에 있던 집기류와 근처 산림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찰 주지스님(61)은 "법당에서 10m가량 떨어진 휴게장소에서 머물던 도중에 전기공급이 끊겨 차단기를 점검하는데 법당에서 불이 나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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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0시 5분쯤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사찰 법당에서 불이나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부산소방본부 제공)©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4일 0시 5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 있는 한 사찰 법당에서 불이나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법당 내부에 있던 집기류와 근처 산림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찰 주지스님(61)은 "법당에서 10m가량 떨어진 휴게장소에서 머물던 도중에 전기공급이 끊겨 차단기를 점검하는데 법당에서 불이 나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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