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가족 사로잡은 '사랑둥이 며느리'(종합)

추자현이 '동상이몽'에 출연 중이다.

'동상이몽2' 추자현이 이벤트로 우효광 가족을 사로잡았다.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커플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장신영은 "치마입는 걸 싫어한다"고 했다. 강경준은 이날 역시 짧은 치마를 입고 나온 장신영에게 갈아입을 것을 권유했다. 결국 장신영은 청바지로 갈아입었다. 그는 "초반에는 이런 일로 많이 싸웠다"고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건강검진은 받았다. 검진을 마친 두 사람은 보양식 데이트를 했다. 

우효광은 자신의 부모님에게 "우리 딸 최고"라는 한글을 가르쳤다. 추자현은 우효광 가족을 위한 미역국을 끓였다. 우효광의 가족들은 김치와 함께 밥 한그릇을 뚝딱했다. 이들은 추자현에게 "우리 딸 최고"라고 극찬했다.

추자현은 우효광 가족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했다. 웨딩 사진이 없는 우효광 가족을 위해 결혼 사진을 찍기로 한 것. 우효광은 "아내에게 감사했다. 우리도 빨리 웨딩사진 찍자"고 말했다. 

또한 추자현은 웨딩 사진 뿐만 아니라 우효광 아버지에게 반지까지 전해줬다. 우효광의 어머니에게 전해줄 반지를 마련했고, 두 사람은 감동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