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엽, 외모지상주의 엄마에 일침

2017. 10. 2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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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외모 지상주의 엄마에게 일침했다.

23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서는 심한 다이어트를 시키는 엄마때문에 힘들어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엄마는 트레이너로 자신이 운동하는 만큼 딸도 시키고, 딸이 운동을 안하면 밥을 주지 않았다.

엄마는 "날씬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좋다. 그래야 커서 사회 생활을 잘 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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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신동엽이 외모 지상주의 엄마에게 일침했다.

23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서는 심한 다이어트를 시키는 엄마때문에 힘들어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엄마는 트레이너로 자신이 운동하는 만큼 딸도 시키고, 딸이 운동을 안하면 밥을 주지 않았다.

엄마는 "날씬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좋다. 그래야 커서 사회 생활을 잘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어머님이 잘못 생각하신 거다. 날씬해도 자신감 없는 사람 많고, 몸매와 상관없이 일도 잘하고 사람들과 잘 지내는 사람도 많다"고 일침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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