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北상황 평화해결추구..中에 대북 양자조치 요구"

2017. 10. 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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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추구한다고 백악관 고위 관리가 밝혔다.

이 관리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결의를 완전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이를 넘어서는 양자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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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관계자 트럼프 아시아순방 관련 브리핑
트럼프, 시진핑에게 '유엔 대북제재 완전이행과 독자제재' 요구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추구한다고 백악관 고위 관리가 밝혔다.

이 관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순방에 대한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아시아순방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북한을 더욱 통제하라고 압박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리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결의를 완전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이를 넘어서는 양자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중국의 대북 독자제재를 요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워싱턴DC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대북 대응과 관련,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 우리가 얼마나 완전하게 준비돼있는지 안다면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폭스뉴스 프로그램 '선데이 모닝 퓨처스' 인터뷰에서다. 그는 "북한 문제에 관해 말하자면, 우리는 어떠한 것도 준비돼있다"며 "믿기지 않을 만큼 잘 준비돼있다"고 밝혔다. bulls@yna.co.kr

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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