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타깃' 번리 디쉬 감독, 쿠만 후임 거론

김진엽 2017. 10. 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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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디쉬 번리FC 감독이 공석이 된 에버턴 사령탑 부임 가능성이 제기됐다.

같은 날 에버턴은 사령탑이었던 로날드 쿠만 감독과 결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떠오른 인물은 번리 수장 디쉬 감독이다.

번리는 현재 디쉬 감독의 지휘 아래 3승 4무 2패(승점 13)를 기록하며 리그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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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션 디쉬 번리FC 감독이 공석이 된 에버턴 사령탑 부임 가능성이 제기됐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 ‘텔레그래프’ 등이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같은 날 에버턴은 사령탑이었던 로날드 쿠만 감독과 결별했다. 이유는 기대 이하의 성적.

그도 그럴 것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1억5천만 파운드(약 2250억 원)를 선수 영입에 쓰며 전력 보강에 힘썼지만 리그 18위까지 추락한 상태다. 지난 22일 아스널전 2-5 대패가 결정적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위기인 만큼, 빠르게 후임자를 구하는 게 핵심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떠오른 인물은 번리 수장 디쉬 감독이다.

번리는 현재 디쉬 감독의 지휘 아래 3승 4무 2패(승점 13)를 기록하며 리그 8위다. 잉글랜드 명문 리버풀보다 한 단계 앞서 있는 수준이다.

보도가 현실이 되기 위해선 여러 난관을 이겨내야 할 전망이다. 그가 현재 번리를 지휘하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크레이그 셰익스피어 감독과 결별한 레스터 시티의 타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한편 수장이 없는 에버턴은 데이비드 언스워스 U-23 감독이 지휘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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