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케인은 괴물..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다"

한이정 2017. 10. 23. 2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5)이 동료 해리 케인에게 박수를 보냈다.

해리 케인이 2골 1도움을, 선발 출전한 손흥민과 델레 알리가 1골씩 기록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케인과 함께 한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태도를 지켜나가야 한다. 우리는 홈 경기마다 승점 3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었다. '괴물'이 만든 선제골이 정말 중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5)이 동료 해리 케인에게 박수를 보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리버풀을 만나 4-1로 승리했다. 해리 케인이 2골 1도움을, 선발 출전한 손흥민과 델레 알리가 1골씩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3개 슈팅 중 유효 슈팅은 2개, 패스 성공률은 71.4%였다. 그는 1-0인 전반 12분 해리 케인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두 번째 골이자, 리그 첫 골. 손흥민은 유럽 축구통계전문사이트인 후스코어닷컴으로부터 평점 7.93점을 받았다. 팀 내 최고점을 받은 케인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손흥민이 23일(한국시간) 맹활약을 펼친 동료 해리 케인에게 박수를 보냈다.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은 경기 후 케인과 함께 한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태도를 지켜나가야 한다. 우리는 홈 경기마다 승점 3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었다. ‘괴물’이 만든 선제골이 정말 중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한 케인을 '괴물'로 칭하며 극찬했다.

[yijung@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