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별별 며느리'가 결방되고 '20세기 소년소녀'가 2시간 연속으로 방송된다.

23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부터 10시까지 방송되던 드라마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가 결방된다.

해당 자리에는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연출 이동윤)가 편성됐다.

MBC는 "지난 주 방송된 8회 말미에서는 공지원(김지석)과 안소니(이상우) 모두 사진진(한예슬)과 가슴 설레는 만남을 이어가게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 바 있다. 이에 화답해 '20세기 소년소녀'는 한 시간 일찍 시청자를 찾아온다. 지난 주 방송된 7, 8회 방송이 본방송 9, 10회 방송에 앞서 방송된다. 지난 주 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을 배려해 오후 8시 50분부터 2시간 연속으로 '20세기 소년소녀'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20세기 소년소녀'에 이어서 밤 11시 10분부터는 '한 편으로 정주행-쇼핑왕 루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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