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계속되는 토트넘 사랑, 이번에는 포체티노 관심

김진엽 2017. 10. 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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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 선수를 노리더니 이번엔 감독까지 원한다.

포체티노 감독은 젊은 자원들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내 중상위권으로 평가받던 토트넘을 이끌고 우승 경쟁을 펼치는 팀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신흥' 명장이다.

매체는 "레알 측은 지단 감독의 잠재적 후계자로 포체티노 감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의 레알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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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 선수를 노리더니 이번엔 감독까지 원한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잠재적 후임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원한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이 관련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레알은 최근 토트넘을 예의주시 중이다. 과거 가레스 베일(28), 루카 모드리치(31) 등을 데려온 데 이어, 이번에는 해리 케인(24)을 영입하려 한다.

최근 스페인 라디오 '온다세로'는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의 식사 자리서 케인의 이적료로 2억 유로(약 2,657억 원)가 논의됐다고 밝혔다.

그전에는 토트넘의 핵심 미드필더인 델레 알리(21)가 레알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이젠 감독까지 노리는 모양새다.

포체티노 감독은 젊은 자원들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내 중상위권으로 평가받던 토트넘을 이끌고 우승 경쟁을 펼치는 팀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신흥’ 명장이다.

매체는 “레알 측은 지단 감독의 잠재적 후계자로 포체티노 감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의 레알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이맘때쯤에도 영국 ‘미러’ 등에서 비슷한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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