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뮐러, 햄스트링 근육 부상..3주간 전력 이탈

유지선 기자 입력 2017. 10. 23. 18:46 수정 2018. 8. 9.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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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토마스 뮐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간 그라운드에 설 수 없게 됐다.

뮌헨은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뮐러가 함부르크전에서 햄스트링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면서 "뮐러는 앞으로 3주간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뮐러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 상황에서 뮌헨이 위기를 잘 넘기고 선두 탈환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을까? 뮐러가 이탈해있는 기간은 뮌헨의 선두 경쟁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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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토마스 뮐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간 그라운드에 설 수 없게 됐다.

뮐러는 지난 21일 함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지만, 후반 7분경 부상을 당해 톨리소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당시 뮐러는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됐고, 다수의 독일 현지 언론은 뮐러가 5주에서 6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뮌헨도 뮐러의 정확한 부상 소식를 전했다. 뮌헨은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뮐러가 함부르크전에서 햄스트링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면서 "뮐러는 앞으로 3주간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중요한 맞대결을 앞두고 가슴 철렁한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뮌헨은 오는 29일 `3위` 라이프치히와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의 격차는 승점 1점차로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 하는 경기다. 설상가상으로 뮌헨은 다음달 5일 `선두` 도르트문트와 한판승부를 펼친다.

뮐러의 결장 소식이 더 진한 아쉬움을 남기는 이유다. 뮐러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 상황에서 뮌헨이 위기를 잘 넘기고 선두 탈환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을까? 뮐러가 이탈해있는 기간은 뮌헨의 선두 경쟁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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