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맑지만 쌀쌀..내일 중부 맑음, 남부 빗방울

박현실 2017. 10. 23. 17: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 오늘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일교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20.6도까지 올랐던 서울 낮 기온, 퇴근길에는 15도, 자정 이후에는 10도 아래로 뚝 떨어집니다.

퇴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는 모습입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은 맑고 파란 하늘이 함께하겠는데요.

다만 호남 동부와 경남 지역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그밖에 남부 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대전 9도, 광주 10도, 대구 8도로 오늘보다 1~4도 낮아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강원 산간과 중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대전 19도, 대구 18도, 광주 20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태풍은 소멸했지만, 동해와 남해에는 풍랑특보가,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내일은 물결이 낮아지겠지만, 너울성 파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니까요,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일교차가 점점 더 커집니다.

심한 온도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가볍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외출복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현실입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YTN 화제의 뉴스]
강형욱, "'애견숍'에서 분양하면 안 되는 이유"전 세계에 감동 준 '무릎 꿇고 산모 돕는 간호사'최시원 아버지, 만약 처벌받게 되더라도…청소부 선로로 떠민 50대…정류장 '묻지마 범죄'"충치 치료하러 간 아이가 사망한 채…"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