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500만 돌파' 마동석·윤계상 "겸손하고 묵묵히 연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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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누적 관객 수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섰다.
마동석은 셀카와 함께 '500만 돌파 범죄도시에 보여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겸손하고 묵묵하게 연기하겠습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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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누적 관객 수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섰다.
추석 연휴인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개봉 22일 만에 '대장 김창수', '남한산성' 등 대작들을 밀어내고 500만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나 오로지 관객들의 관심을 통해 이른바 역주행 신화를 쓴 점에서 500만이란 숫자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다.
'범죄도시' 출연진들은 크게 기뻐하고 있다. 신흥범죄조직의 보스 장체 역을 연기한 윤계상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5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료 배우, 스태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려 의미를 되새겼다.
마동석은 셀카와 함께 '500만 돌파 범죄도시에 보여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겸손하고 묵묵하게 연기하겠습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마동석, 윤계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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