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에데르송은 안정감 주는 GK"
한재현 입력 2017. 10. 23. 16:20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 주전 골기퍼로 자리 잡은 에데르송을 치켜 세웠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에데르손과 함께해서 기쁘다. 다음해에도 우리는 훌륭한 골키퍼를 보유하기 때문이다”라며 “에데르손은 어떠한 순간에도 안정된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그는 빌드업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흡족했다.
맨시티의 지난 시즌 가장 큰 고민은 골키퍼였다. 맨시티 골문 터줏대감 조 하트(웨스트햄)을 내치고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바르셀로나에서 데려왔지만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라보를 대신할 골키퍼를 물색했고, 에데르송을 벤피카에서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에데르송은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9경기 4실점에 6경기 무실점으로 선두 질주에 기여하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단 1실점에 그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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