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알레그리 감독 향해 욕설 '징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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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디발라(24, 유벤투스)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50) 감독을 향해 욕설을 내뱉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3일(한국시간) "디발라가 알레그리 감독을 모욕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불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 등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디발라는 후반 23분 더글라스 코스타(26)와 교체되던 중 알레그리 감독을 향해 모욕적인 말을 내뱉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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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울로 디발라(24, 유벤투스)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50) 감독을 향해 욕설을 내뱉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3일(한국시간) “디발라가 알레그리 감독을 모욕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불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앞서 이탈리아 다치아 아레나에서 치러진 우디네세와의 2017/20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9라운드에서 사미 케디라(30)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6-2 승리를 거뒀다.
모두가 경기 결과에 만족한 것은 아니다. 이날 4-2-3-1 전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디발라는 1도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웃지 못했다.
도움보다는 득점이 필요했다. 개막 직후 리그 4경기에서 8골을 뽑아내며 다득점 부문 선두를 달렸던 디발라는 최근 3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하며 치로 임모빌레(27)에게 3골 차이로 밀려 있는 상황.
득점에 대한 과도한 부담감은 분노로 번졌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 등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디발라는 후반 23분 더글라스 코스타(26)와 교체되던 중 알레그리 감독을 향해 모욕적인 말을 내뱉은 것으로 밝혀졌다.
구단 자체 징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레오나르도 보누치(30, AC 밀란)가 경기 도중 알레그리 감독과 설전을 벌였을 때 그를 한 동안 출전 명단에서 제외하는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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