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배우 김수현이 입대 전날까지 볼링장을 찾은 모습이 포착돼 다시 한 번 볼링 사랑을 입증했다.


김수현은 오늘(2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전진신병교육대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입대 전 짧게나마 인사드리고 갑니다. 늘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SNS에 인사를 남겼다.


이 가운데 김수현이 입대 전날에도 볼링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김수현 측근이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영전야 #할로윈 #김수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볼링을 치는 김수현의 모습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에서 김수현은 멋진 포즈로 레일 위에서 볼링을 치는 중이었다. 지난해 2016 프로볼러 선발전에 도전했을 만큼 각별했던 그의 볼링 사랑이 다시 한번 드러나는 대목이다.


한편, 김수현은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21개월의 군 복무를 이어가게 된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인스타그램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