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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추자현 "'화유기' 출연 NO…몸 상태 고려해 정중히 고사" [공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10-23 14:37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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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 측이 tvN 드라마 '화유기'에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추자현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뉴스1에 "'화유기'는 출연 결정을 했던 작품이 아니라 하차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임신 초기로 지금의 몸 상태에서 출연하기 힘든 상황이라 작품을 정중히 고사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추자현은 이날 우효광과 결혼 6개월 만에 2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에 차기작으로 알려졌던 '화유기' 출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 상황. 

하지만 추자현 측은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로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전했으나, tvN 측은 "추자현의 '화유기' 캐스팅 보도 당시에도 캐스팅은 진행 중이었고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었다"면서 "해당 배역은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에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양측의 입장이 달라 혼선을 빚었던 가운데 추자현 소속사 측이 배우의 몸 상태를 알리며 출연을 최종적으로 고사했다는 입장을 밝혔고 양측의 달랐던 입장이 비로소 정리됐다.

한편 추자현은 현재 우효광과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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