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수빈 기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다스의 실소유주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윤 지검장은 “다스가 누구 것이냐”는 질문에 “누구의 것으로 보이는 것보다 법률적으로 누구의 것인지 확인해봐야 할 문제다. 섣불리 말하기 어렵다”며 “얼마 전 사건을 배당해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윤 지검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는 아직 돼 있지 않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윤 지검장은 최근 검찰의 적폐 수사를 정치 보복으로 해석하는 것에 대해 “검찰은 정치하는 사람이 아닌 수사를 의뢰받아 범죄를 수사하는 사람들이다. 법에 따라 수사하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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