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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서 올해 첫 상고대 관측

중청·소청대피소 부근서 관측…지난해보다 하루 빨라

(양양=뉴스1) 고재교 기자 | 2017-10-23 13:31 송고
23일 오전 4시쯤 설악산 중청과 소청대피소 등 고지대 일원에서 첫 상고대가 피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17.10.23/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23일 오전 4시쯤 설악산 중청과 소청대피소 등 고지대 일원에서 첫 상고대가 피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17.10.23/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23일 오전 4시쯤 설악산 중청과 소청대피소 등 고지대 일원에서 올 가을 첫 상고대가 피었다.

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것이다.
이날 오전 상고대 관측 당시 중청대피소 기온은 영하 1.5도, 풍속은 초속 6m, 체감기온은 영하 9도였다.

소청대피소 기온은 영하 1도, 풍속은 초속 3~4m, 체감기온은 영하 3.5~4.2도를 기록했다.

상고대는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은 환경의 고산지대 등에서 수증기가 나뭇가지나 풀에 달라붙어 만들어진 서리를 말한다.
23일 오전 4시쯤 설악산 중청과 소청대피소 등 고지대 일원에서 첫 상고대가 피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17.10.23/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23일 오전 4시쯤 설악산 중청과 소청대피소 등 고지대 일원에서 첫 상고대가 피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17.10.23/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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