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의 자기관리도 잊게 한 '런닝맨'의 라면뷔페

조유송 2017. 10. 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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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라면뷔페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가을 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 미션이 펼쳐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이날 서로에게 추천한 8개의 코스 중 5개의 코스를 추첨, 8시간 동안 100만 원의 휴가비로 미션을 즐겼다.

라면뷔페는 광주 충장로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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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이데일리 e뉴스 조유송 인턴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라면뷔페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가을 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들뜬 모습으로 라면뷔페를 찾았다.

평소 ‘런닝맨’에서 출연자들이 고칼로리 음식을 먹을 때에도 김종국은 먹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자기관리로 유명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김종국도 라면을 두 봉지나 먹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이날 서로에게 추천한 8개의 코스 중 5개의 코스를 추첨, 8시간 동안 100만 원의 휴가비로 미션을 즐겼다. 멤버들은 라면뷔페, 고구마 캐기, 왁싱, 스윙 댄스, 낚시를 꼽았다. 출연자 8명이 라면뷔페에서 쓴 총 금액은 78000원으로 정산됐다.

라면뷔페는 광주 충장로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인 6900원으로 2시간동안 원하는 라면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자정이며, 주류 요금은 별도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체로 회의적이었다. 네이버 아이디 ‘nail****’는 “7천원이면 슈퍼에서 7가지 라면사서 집에서 하루 종일 마음껏 뷔페처럼 먹을 수 있는 거 아닌가”라고 했다. ‘espa****’는 “3000원 더 주고 고기무한리필 가고 말지”라고 썼다.

조유송 (us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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