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지구대·파출소 현장 인력 줄고, 담당 인구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경찰 현장 인력인 지구대·파출소 인원은 줄어들고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인력 재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광주 지구대·파출소 인원은 1천227명이다.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도 지난해 1천170명에서 1천195명으로 늘어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경찰 현장 인력인 지구대·파출소 인원은 줄어들고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인력 재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광주 지구대·파출소 인원은 1천227명이다.
이는 지난해 1천255명에 비해 28명 줄어든 수치다.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도 지난해 1천170명에서 1천195명으로 늘어났다.
전남 지구대·파출소 인원은 지난해보다 22명 늘어난 2천392명이었고, 1인당 담당 인구는 10명 줄어든 793명이었다.
이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인력 재배치가 우선적으로 이뤄져 지역경찰 처우를 개선하고 민생치안 질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cbebop@yna.co.kr
- ☞ 내연남 아내 청산가리 소주로 살해한 40대女…형량은?
- ☞ 맹견 핏불테리어가 7세 소년 또 공격 사망
- ☞ "섹시하다"…이런 말 했다면 성희롱일까요
- ☞ "한수원 사택에 157억 호화골프연습장 5개 운영"
- ☞ 수면마취 상태서 충치 치료받던 30개월 여아 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민희진 "하이브가 날 배신…실컷 뽑아 먹고 찍어누르려 해" | 연합뉴스
-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 연합뉴스
-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 연합뉴스
- 학교폭력에 장애판정 받았던 30대,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생명 | 연합뉴스
-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결정(종합) | 연합뉴스
- '타임머신빵' 이어 생산일만 바꾼 고기…中서 또 유통기한 조작 | 연합뉴스
- '귀하신 몸' 판다, 中 청두시 문화관광국 명예국장 됐다 | 연합뉴스
-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 연합뉴스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연합뉴스
- 아동·청소년 120명 유인해 성착취물 만든 교사 징역 13년 확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