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지구대·파출소 현장 인력 줄고, 담당 인구 늘어

2017. 10. 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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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현장 인력인 지구대·파출소 인원은 줄어들고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인력 재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광주 지구대·파출소 인원은 1천227명이다.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도 지난해 1천170명에서 1천19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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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경찰 현장 인력인 지구대·파출소 인원은 줄어들고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인력 재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광주 지구대·파출소 인원은 1천227명이다.

이는 지난해 1천255명에 비해 28명 줄어든 수치다.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도 지난해 1천170명에서 1천195명으로 늘어났다.

전남 지구대·파출소 인원은 지난해보다 22명 늘어난 2천392명이었고, 1인당 담당 인구는 10명 줄어든 793명이었다.

이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인력 재배치가 우선적으로 이뤄져 지역경찰 처우를 개선하고 민생치안 질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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